어릴 때 쌔근쌔근 잠자는 모습이 귀엽기만 하고 작은 코골이 마저 사랑스럽던 아이가 크면 클수록 코골이 소리가 심해지거나 없던 코골이에 입을 벌리고 자는 모습을 보면 마냥 귀엽게만 보이다가도 걱정이 앞설 수 밖에 없습니다. 더 이상 가볍게만 볼 수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되는 순간 아이의 코골이에 대한 부모님의 걱정은 이런저런 생각들로 더욱 복잡해 질 수 밖에 없습니다.
소아 코골이는 3세~12세 어린이 10~25%가 겪을 정도로 흔한 증상 중 하나 입니다. 심지어 그 중 10%는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을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코골이는 코에 여러가지 이상이 생겨서 정상적인 호흡이 어려울 경우에 나타나는 신호 중 하나 인데 코골이가 있는 아이들은 제대로 잠을 못 이루기 때문에 성장 호르몬 분비에 이상이 생겨 성장 발달에 문제가 생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식욕부진, 성격예민, 감기, 충치, 입냄새 등 2차적인 증상까지 올 수 있습니다.
잦은 코골이에 입냄새까지 있다면 혹시.. 비염&축농증?
코골이가 있는 아이들 중에 간혹 입냄새까지 같이 올라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코골이만 심한 아이들도 있는데 주로 비염이나 축농증과 같은 콧병을 앓고 있거나 아데노이드 비대가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입냄새가 나는 아이들의 경우 단순한 치과 질환이 원인일 수 있지만 변비, 식적, 소화불량, 식도염과 같은 소화기 질환이 문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특히나 코골이와 입냄새가 동시에 나타난다면 이는 비염, 축농증(부비동염)과 같은 콧병을 오래 앓고 있는 탓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반드시 코 질환을 자세히 확인 후 호흡기 면역 상태를 체크해봐야 합니다. 확인 후 코골이나 입 냄새의 원인이 있다면은 근본치료가 되는 비염, 축농증 치료가 선행이 되어야 합니다.
코골이와 입냄새 원인이 비염, 축농증이라면?
코골이의 경우 지속적으로 이어지면 숙면을 방해해 집중력을 저하시킬뿐 아니라 성장부진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초기에 치료를 해주는게 꼭 필요 합니다.
노원 아이누리한의원에서는 체계적인 진단과 1:1 한약 약물요법, 아이누리 내추럴 케어 시스템 등을 통해 면역력을 강화시키고 안정화 시킴으로 스스로 질환에서 벗어날 수 있는 자생력을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증상을 완화하고 체력을 보강하는 한약 처방과 코 기능을 원활하게 해주는 침치료를 이용 또는 호흡기치료 등을 통해 치료 효과를 높이고 있습니다. 아이의 코골이와 입냄새를 보고 무조건 "비염이다" , "축농증이다" 라고 할 수 없지만 근본적인 원인이 될 수 있는 호흡기 질환 여부를 먼저 정확하게 아이누리한의원에 방문을 하여 진료를 받아본 후 확인을 하고 그 부분이 원인이 된다면은 먼저 근본치료를 초기 빨리 시작을 하는게 앞으로의 성장을 위해서 중요합니다.
도움말 : 노원 아이누리한의원 노병진 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