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컬럼
event_available 18.02.09 11:3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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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노원점

중이염, 청력 손실? 근본치료!

location_on지점명 : 노원점

본문

중이염은 \'귀에 오는 감기\' 라고도 불리는 질환 중 하나 입니다. 중이염은 생후 6~24개월 사이의 아이들에게 가장 많이 나타나는데 2세 아이의 65% 3세 아이의 70%가 중이염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중이염 증상으로는 귀통증, 먹먹함, 울림, 이명, 분비물, 발열, 식욕저하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중이염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염증이 악화되고 만성화되기 때문에 청력이 점진적으로 저하되면서 청력손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만약 아이가 이와 비슷한 증상이거나 중이염이 반복되고 있어서 고통스러워 한다면은 더 늦기전에 빨리 중이염 근본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중이염 근본치료는 무엇보다 면역력 향상이 이루어져야지 반복되는 중이염을 멈출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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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이와 코는 이관이라는 좁고 길쭉한 관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은 감기에 걸리거나 비염, 축농증이 있을 때 콧물이나 세균이 중이강으로 쉽게 넘어갈 수 있습니다. 또한 이관의 기능장애로 이관내부의 섬모운동, 통기능력이 저하되면서 중이염이 반복되거나 오래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이염치료는 감기와 비염에 걸려도 중이염으로 합병증이 생기지 않도록 호흡기 면역력을 높여주는 방향으로 진행이 되어야 합니다.

 

중이염 한방치료를 하는 경우 중이염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한약을 처방하게 되는데 정체된 물을 배출하고 염증을 개선해주며 통증을 완화시키며 면역력을 올려줄 수 있는 약재를 사용하여 치료하게 됩니다. 이는 다 맞춤 처방이어야 그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기 때문에 아이 체질과 환경 등 상태에 따라 맞춤 처방이 나가게 됩니다. 한약을 꾸준하게 복용하면 호흡기관의 면역력이 높아져 중이염 재발률이 떨어지며 중이염에 걸리더라도 쉽게 스스로 이겨내는 힘이 생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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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한약의 효과를 돕는 한방치료로 침치료, 호흡기 치료, 향기요법, 한약치료, 뜸치료 등을 함께 함으로 아이들 중이염 치료 효과를 높이고 있습니다. 확실한 중이염 치료를 위해선 호흡기 면역력과 자생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 합니다. 한의 치료를 통해 면역력과 자생력이 향상되면 중이염 재발률이 현저하게 떨어집니다. 중이염은 잘 못 방치하면은 청력손실로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신속하게 근본치료를 하는게 좋습니다.

 

평소 중이염 증상을 개선하고 예방하기 위해서는 아이의 귀 건강을 위해 찬물과 찬 음식, 찬바람은 피하고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 꾸준한 호흡기 치료나 감기예방을 해주고 콧속을 세척하고 관리하는것도 중요 합니다. 코 증상이 악화되면은 중이염 증상이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적정 온도 유지와 더불어 코를 들이마시는 행동을 삼가하고 감기 및 비염증상 관리를 잘 해야 합니다.

 

 

도움말 : 노원 아이누리 한의원 노병진 원장